SKT "5G 부스트파크에서 '카트 아이템' 받으세요"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SK텔레콤과 넥슨은 최근 출시된 인기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게임용 아이템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50,800원 ▼200 -0.39%)과 넥슨은 최근 출시된 인기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게임용 아이템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중 게임 내 드리프트 누적거리에 따라 SK텔레콤의 데이터 쿠폰과 아이템 패키지를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달 12월 출시 이후 한 달도 안 돼 누적 다운로드가 1000만을 돌파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인기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용 고객은 이날부터 8월8일까지 SK텔레콤의 전국 160여개 부스트파크 ‘T월드’ 매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찍으면 SK텔레콤이 제공하는 게임용 아이템 코드를 받게 된다. 아이템 코드는 8만 세트 한정이다.

또 광화문과 가로수길을 포함해 전국 37곳에 위치한 SK텔레콤 부스트파크에서는 휴대폰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설치된 이용자에게 캐릭터 스티커팩과 그립톡을 지급한다.

이번 게임 아이템 선물은 SK텔레콤 한정판 아이템과 득템 아이템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한정판 아이템은 △SKT 5GX 번호판 △자이언트캣 풍선 △점프 스키드 3종이 패키지로 묶여있다. 득템 아이템은 게임 중에 활용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 서포터 엠블럼 △K-코인 △루찌 △에너지 크리스탈 4종이 세트다.

한편 SK텔레콤과 넥슨은 지난 4월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상품 서비스의 공동 마케팅 및 투자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계약했다. 이에 양사는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스폰서쉽을 지원했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동 마케팅을 예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