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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셀프 치료' 시대 올까…흡입용 렘데시비르 임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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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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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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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FP
/사진제공=AF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렘데시비르' 생산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이번 주 흡입용 렘데시비르에 대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길리어드사가 이번 주부터 지원자를 대상으로 흡입용 렘데시비르 임상 시험에 돌입하며 이르면 오는 8월에 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렘데시비르는 중증 이상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주사로 투여돼왔다. 하지만 흡입용 렘데시비르가 나오면 코로나19 경증 환자도 집에서 네뷸라이저(의료용 흡입기)를 이용해 스스로 투약이 가능하다.

길리어드의 대니얼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네뷸라이저 이용은) 병원 밖에서도 코로나19를 조기에 치료할 수 있고, 이는 전염병의 흐름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에서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했던 항바이러스제다. 에볼라 치료제로 공식 승인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코로나19에 약효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FDA도 임상시험 결과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30% 넘게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나 사용을 긴급 허가했다. 이에 일본과 영국도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해당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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