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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비대면·신뢰회복 박차, 자본시장 심장 힘차게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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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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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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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하반기 증권사 생존전략](종합)

코로나19(COVID-19)로 경제 전 부문의 침체가 본격화된 가운데 기업-투자자 사이에서 자금융통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증권업계의 책임이 한층 무거워졌다. 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개인·기관 등 투자자들이 기업 성장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의 심장, 증권업계의 분투가 뭣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해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최근에는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까지 불거지며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크게 훼손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발길을 다시 자본시장으로 돌리기 위한 노력도 절실해졌다. 이에 국내 주요 증권사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IB(투자은행) 및 비대면 채널의 강화를 도모하고 투자자 신뢰를 제고를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2025년 글로벌 톱티어 투자은행 진입'을 목표로 해외 11개 현지법인, 3개 사무소 등 국내 증권사 최다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우량자산과 신성장산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증권도 올 하반기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e커머스 시장 및 물류·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자기자본 4조원대 종합금융투자회사로 거듭난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해 메리츠증권, KTB투자증권 등이 IB강화를 기치로 내걸었다.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은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각각 IB부문 수익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대형사는 물론이고 키움증권, DB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 중견 증권사들은 언택트(비대면) 채널 강화를 통한 마케팅에 주력해 투자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언택트라는 큰 틀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채널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해외상품 소싱 강화를, 삼성증권·KB증권은 언택트 채널을 활용한 투자자 교육에서부터 판매채널 확보를 각각 추진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조직편제 개편이라는 하드웨어적 접근을 통해 투자자 보호장치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인수한 베트남 파인트리증권을 기반으로 동남아 진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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