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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인요양시설 고령환자 2명 확진…70대·8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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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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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인 4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광주 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30일 오후 광주 동구 씨씨씨아가페실버센터 방역을 마친 방역업체 직원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 2020.6.30 /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 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30일 오후 광주 동구 씨씨씨아가페실버센터 방역을 마친 방역업체 직원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 2020.6.30 /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와 접촉한 고령환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0대 여성인 광주 46번 확진자가 근무한 광주 동구 동명동 'CCC아가페실버센터'에 입원 중인 70대와 80대 여성 환자가 64번, 6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요양보호사인 4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센터에 입소한 환자는 26명, 직원 17명, 사회복무요원 3명, 방문자 3명으로 총 49명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가운데 2명이 확진,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2명에 대한 음압병실을 배정한 후 즉각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한 시설 내 직원과 환자는 코호트 격리기간 요양원 내에서 2주의 자가격리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단 노출력이 없고 자립생활이 가능한 경우에는 퇴원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46번 확진자가 다녀간 북구 '광주사랑교회'에서 7명, 근무지인 'CCC아가페실버센터'에서 2명의 감염이 일어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비상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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