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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안타 치고 3점... 이강철 감독 "타순 잘못 짠 제 탓입니다" 자책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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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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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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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이강철 감독.
"타순을 잘못 짠 제 잘못입니다."

이강철(54) KT 위즈 감독이 전날 경기를 돌아보며 패인을 '타순'으로 짚었다.

이강철 감독은 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더그아웃 미스를 자책했다. KT는 6월 30일 LG전 연장 접전 끝에 3-4로 패했다.

KT는 안타 10개와 볼넷 10개를 얻고도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는 데 실패했다.

4회와 9회 무사 1, 2루 찬스가 특히 아쉬웠다. 공교롭게 모두 8, 9번 타순에 걸렸다.

먼저 0-1로 뒤진 4회초에는 박경수의 볼넷과 김민혁의 좌전안타로 주자가 쌓였다. 장성우가 희생번트를 대 1사 2, 3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심우준 3루 땅볼, 배정대 몸에 맞는 공, 황재균 3루 땅볼로 득점에 실패했다.

3-3으로 맞선 9회초에는 박경수의 중전안타와 오태곤의 몸에 맞는 공으로 기회를 잡았다. 장성우가 다시 보내기번트를 댔다. 1사 2, 3루서 심우준 2루 땅볼, 배정대 1루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강철 감독은 "(장)성우한테 계속 1, 2루가 왔다. 고민을 많이 했다. 강공을 할까도 싶었다. 1점만 내면 될 것 같았다. 타순을 잘못 짠 내 잘못"이라며 자신을 탓했다.

딱 1점이 필요한 상황이기는 했다. 4회에는 KT 선발 김민수가 아직 호투 중이었다. 장성우가 희생을 해도 심우준에 이어 1번 배정대의 상위 타순으로 이어지는 좋은 흐름이었다. 9회 역시 3-3으로 맞서 1점만 뽑으면 9회말 마무리가 가능했다.

결과론이지만 그 1점이 나오지 않았다. 이강철 감독은 "1년에 이런 경기가 몇 번 나온다. 꼬이는 경기였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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