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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대비 35.52포인트(1.65%) 오른 2187.9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7.72포인트(1.03%) 오른 759.9에 장을 마친 반면 원달러환율은 2.8원 내린 1195.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0.7.6/뉴스1 |
원/달러 환율은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8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95.8원에 마감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며 환율이 3일째 하락했다.
6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480만개 늘어나며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한국 주식시장도 모두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35.52포인트(1.65%) 오른 2187.9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7.72포인트(1.03%) 상승한 759.9로 하루를 마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위험선호 분위기로 주가도 올랐고 위안화 환율도 레벨이 내려갔다"며 "특별한 재료 없이 지표개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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