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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마스크 쓰면 美소비·성장률에 긍정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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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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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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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美 성장률 -4.2%→-4.6%로 하향

/사진=AFP
/사진=AFP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경제 활동에 제약을 미치고 있단 판단에서다.

지난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2%에서 -4.6%로 0.4%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올해 3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33% 회복할 것으로 봤던데서 25% 회복할 것으로 눈높이를 낮춰 잡았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낮춰 잡은 이유에 대해 "(코로나19에 대한) 더 엄격한 규제와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경제 활동에 눈에 띄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3일 하루 동안에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7000여명이 나오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가 여전하다. 5월부터 경제 재개방에 들어섰지만 일부 주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주점 등을 다시 폐쇄조치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또 미국 소비자지출이 이번달과 다음달 제자리 걸음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마스크 착용 등 행동의 변화는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내년에는 5.8% 성장할 것으로 봤다. 또 올해 실업률은 당초 예상치인 9.5%보다 낮은 9%에 머물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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