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3개월마다 방문서비스 '세라케어' 시행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1대1 고객 맞춤형 정기방문 서비스 '세라케어 (Cera Care)'를 시행한다./사진=세라젬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1대1 고객 맞춤형 정기방문 서비스 '세라케어 (Cera Care)'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문 인력인 '힐링 컨설턴트(Healing Consultant, HC)'가 3개월 마다 방문해 △제품 사용 가이드 제공 △제품 점검 △가죽 클리닝 및 UV(자외선) 살균 △겉 천 교체(6개월) △1대1 고객 상담 △맞춤형 사용법 및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한다.

세라케어 서비스는 올해 2월 이후 제품을 구매하고 사전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제공된다. 렌탈 구매 고객의 경우 총 3년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시불 구매 고객은 총 1년 동안 제공한다.

세라젬은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지난 2월부터 힐링 컨설턴트를 대폭 채용하고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힐링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고객 응대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왔다.

세라젬 관계자는 "고객이 세라젬 의료가전을 최상의 상태로, 최적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보다 나은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라젬은 힐링 컨설턴트의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운동법 영상 서비스, 척추 관리를 포함한 건강 습관 캠페인 등도 진행한다.

세라젬, 3개월마다 방문서비스 '세라케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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