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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미국 WHO 탈퇴 통보에 "터무니 없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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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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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에 무리하게 이용하겠다는 수작"

세계보건기구(WHO) 로고. (자료사진) © AFP=뉴스1
세계보건기구(WHO) 로고.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3일 미국의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선언이 터무니없다고 비난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짧은 논평을 전하는 '메아리'라는 코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온 세계를 휩쓸고 있는 긴박한 시기에 미국이 갑자기 WHO 탈퇴 의사를 발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매체는 "탈퇴의 이유인즉 코로나 재앙의 책임을 중국이 지고 손해배상을 하라는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오늘 코로나 감염자가 319만 명 이상, 사망자가 13만 5000명에 달하고 계속 확대되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은 천정부지의 군사비에 국가 재정을 쏟아 붓고 인민의 생명 보호를 돌보지 않은 당연한 후과(결과)"라면서 "'코로나의 수출국'으로 비난받고 있는 미국이 책임을 타(남에게)에 돌리려고 대통령 선거에 무리하게 이용하겠다는 것인데 이런 수작이 어디에 통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시기 눈에 띄는 것이 미국의 주요 국제기구, 국제협정에서 탈퇴하고 있는 것"이라며 "미국의 처사는 자국의 이익에 저촉되거나 비위에 거슬리는 경우는 동맹관계건 국제공약이건 예사로 저버리는 나라라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은 코로나19에 대한 중국 책임론을 언급하며 지난 6일 유엔에 WHO 탈퇴서를 제출했다. 제출 일자를 기준 1년 뒤인 7월 6일부로 회원국 지위를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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