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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만큼 올랐나"…고개 드는 언택트주 상승 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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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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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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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밤 뉴욕증시가 장 막판 주저앉았다. 그동안 상승 랠리를 이끌어왔던 언택트(비대면)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동안의 상승 피로감에 차익 실현 매물이 몰렸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코로나19(COVID-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 막판 언택트 관련 기술주들이 급락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0.50포인트(0.04%) 오른 2만6085.80,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는 29.82포인트(0.94%) 내린 3155.2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6.60포인트(2.13%) 급락한 1만390.84로 마감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종목별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순환매장세 속에 그동안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온 카카오 (373,000원 상승1000 -0.3%)NAVER (284,500원 상승1000 -0.3%) 등 언택트 관련 종목들의 상승 부담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크다.

실제 전날 코스피지수는 1.67%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카카오와 NAVER는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미 증시를 이끌던 대부분의 종목이 차익 매물에 하락했다"며 "국내증시에서도 매물 출회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부는 '한국형 뉴딜정책'의 세부 계획안을 발표한다. 그러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연구원은 "지난주 관련주가 워낙 급등해서 예상보다 못한 결과가 나오면 실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발표되는 수출입 통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틱톡과 홍콩 관련 마찰로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의 대미 수출입 규모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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