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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켜고 달린만큼 쇼핑 포인트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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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켜고 달린만큼 쇼핑 포인트 쌓인다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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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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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주행거리·주유금액 따라 '쇼핑포인트' 적립 할인상품 판매 'T맵쇼핑' 출시

T맵 켜고 달린만큼 쇼핑 포인트 쌓인다
SK텔레콤이 T맵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 포인트를 제공하고 차량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T맵쇼핑'을 14일 출시했다.

T맵의 1800만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포인트를 적립해 상품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신차, 렌트, 리스 등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차량용 부품과 액세서리, 엔진오일 등 차량용품, 주유권, 세차권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쇼핑 포인트는 T맵 주행거리 1km당 2P씩,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결제금액 1000원당 30P씩 적립된다. 20km를 이동한 후 5만원을 주유하면 이동거리로 40P, 주유 결제로 1500P를 적립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구매 상품 금액의 30%까지 할인받는데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1년이다. 이동거리에 따른 적립은 'T맵 운전습관'에 동의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주유 적립은 'T맵 주유할인' 서비스에 삼성카드나 신한카드를 등록한 고객이 대상이다.

SK텔레콤은 'T맵쇼핑' 내 '티맵PICK' 서비스에서 매주 엄선된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싼 가격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T맵 사용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T맵쇼핑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T맵 켜고 달린만큼 쇼핑 포인트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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