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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내겠다" 정의선, 미래모빌리티 대국민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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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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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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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그린뉴딜 보고대회에서 유독 '반드시'를 강조했다.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성공 여부가 국가 성장은 물론 현대차그룹 생존과도 직결된다며 "반드시 잘 해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 같은 약속은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더 적극적인 미래 모빌리티 투자로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정 수석부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그린뉴딜 대국민 보고대회'에 화상으로 출연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은) 현대차그룹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국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반드시 잘 해내겠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내년은 전기차만을 위한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가 출시되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도약의 원년"이라며 "2025년까지 23종 이상의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며 2025년 연 100만대 판매로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기록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전기차 성장을 위한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력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최근 삼성과 LG, SK를 방문해 배터리 신기술에 대해 협의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3사가 한국 기업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서로 잘 협력해 세계시장 경쟁에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기차와 함께 수소전기차도 미래 모빌리티의 양대 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지난해 전세계 수소전기차 중 가장 많은 5000대의 넥쏘를 판매했고, 지난주 세계 최초 대량생산 수소전기트럭을 스위스로 선적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는 지난 20년 간 130여 협력사와 함께 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3~4년 안에 수명을 두 배 이상 늘리고, 원가는 절반 이하로 낮춘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피력했다.

전기차나 수소차를 뛰어넘는 미래 모빌리티 개발 계획도 빼놓지 않았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기 배터리와 연료전지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공중이동수단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을 2028년 상용화해 '하늘 위에 펼쳐지는 이동혁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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