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확진자 나온 부산 감천항 외국선박에 국내 근로자 수십명 승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확진자 나온 부산 감천항 외국선박에 국내 근로자 수십명 승선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14 16:38
  • 글자크기조절

검역당국 "접촉자 분류 작업 중"

지난 3일 러시아 선원 등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부산 감천항 동편부두의 모습.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조아현 기자 = 선박 수리를 위해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외국적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온 가운데, 해당 선박에 내국인 근로자 수십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립부산검역소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선체 수리를 위해 부산 감천항에 있는 조선소로 입항한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 A호(499톤)에서 러시아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소는 선박 수리를 위해 해당 선박에 승선한 한국인 근로자가 수십명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접촉자 분류 작업을 실시 중이다.

검역소 관계자는 "선박에 승선한 인원 모두를 접촉자로 분류할 수 없는 만큼, 정확한 승선인원이 몇명인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부산검역소는 A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오면서 나머지 선원 43명을 격리 조치했다.


검역 당국은 선박에서 발생한 확진자를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선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아직 회사야" 이 악문 삼성맨…"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