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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신현준 법률대리인 "프로포폴 의혹 사실무근…지나친 흠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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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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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신현준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신현준(52)의 법률대리인 측이 전 매니저 김모 대표(52)에 대해 법적 대응과 의사표시와 함께,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신현준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로펌 진화 측은 1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과거 함께 일했던 김모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현준 씨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정산 문제가 남아 있다고 폭로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는 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역시 사실 무근"이라며 "10년 전 검찰에서 정당한 치료 목적으로 밝혀졌고 당시 정식 수사개시 없이 지나간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김모씨가 소개한 병원에서 만성 허리 통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므로 이 사실은 김모 씨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다시 과거 일과 관련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법률대리인은 "배우 신현준씨는 김모씨의 도가 지나친 흠집내기에 결국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라며 "배우 신현준씨는 이런 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불거진 논란에 대한 반박자료가 있고,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정식으로 법적 대응을 해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라며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법률대리인은 "이번 논란으로 피로감이 쌓였을 언론매체 종사자분들과 대중분들께, 또 이번 일로 피해를 입으신 방송 관계자분들께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신현준의 김모씨에 대한 갑질 의혹은 지난 9일 처음 불거졌다. 당시 김모씨는 한 매체를 통해 지난 1994년 신현준과 인연을 맺고 일을 시작했다며 13년동안 신현준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신현준 어머니의 사소한 심부름은 물론 적은 급여, 욕설 문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신현준 측은 해당 주장에 대해 전면 반박하는 입장을 내놓았고 법적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김 전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현준이 2010년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 전 대표는 신현준이 서울 강남구 한 피부과에서 진료받으며 프로포폴을 과다 투약한 혐의로 2010년 당시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았는데,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됐는지 조사해달라는 취지로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찰의 수사 내용을 확인해 사건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미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처리된 사건은 다시 다루지 않는다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사건의 유·무죄에 대한 판결 또는 면소의 판결이 확정됐을 경우 기판력의 효과로, 동일 사건에 대한 공소의 제기를 허용하지 않는다. 아울러 마약류 투약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는 7년으로, 공소시효가 만료됐을 가능성도 크다.

경찰 관계자는 "10년 전쯤 검찰이 수사한 사건이라서 당시 수사자료를 봐야 한다"며 "10년 전이면 공소시효가 만료됐을 텐데, 만료됐으면 각하 처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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