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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지난 8~16일 유·청소년스포츠지도사반 학생은 지역스포츠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수상 레저 활동과 수상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킨스쿠버 자격(사단법인 PADI) 교육을 받았다.
스포츠건강관리과 박노혁 학과장은 "최근 대전지역 유소년스포츠클럽의 성장으로 인해 많은 인력수요가 예측된다"며 "LINC+ 사회맞춤형 사업을 바탕으로 수상레저활동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약산업체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학과장은 이어 "이를 통해 학생의 취업역량을 한층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수상전문가를 배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츠건강관리과에서는 수상인명구조원, 서핑지도자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스포츠산업체인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 파랑새아쿠아키즈, 테크니스트, 배드민턴창고 등 관련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LINC+ 사회맞춤형 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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