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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남영비비안, 네이처리퍼블릭과 마스크 유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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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남영비비안, 네이처리퍼블릭과 마스크 유통 '맞손'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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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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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269원 0.00%)그룹은 지난 22일 화장품 전문기업 네이처리퍼블릭과 마스크 유통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쌍방울과 남영비비안 (1,009원 ▼1 -0.10%)은 전국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약 500여곳에 마스크를 공급·유통할 예정이다. 또 쌍방울 직영·대리점 700여곳, 남영비비안의 백화점, 할인점, 직영매장 등 1000여곳에서도 마스크를 판매한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이달 초 익산의 생산공장에서도 테스트 생산을 진행했고, 곧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손영섭 남영비비안 대표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회사의 실적도 점차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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