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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개콘 개그맨→황경석…연예계 '불법촬영'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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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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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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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정준영, 최종훈, 싱어송라이터 '더 필름' 황경석 /사진=뉴스1, 스타뉴스
왼쪽부터 가수 정준영, 최종훈, 싱어송라이터 '더 필름' 황경석 /사진=뉴스1, 스타뉴스
연예계에 또 '불법촬영' 논란이 번졌다. 싱어송라이터 겸 레이블 대표로 활동 중인 '더 필름' 황경석이 논란의 당사자다.

앞서 2019년 3월에는 가수 정준영, 최종훈의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가 알려져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지난 6월에는 개그맨 A씨가 KBS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 장비를 설치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연이은 연예계 '불법촬영 충격'에 대중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안경사 유모씨(30)는 "안 그래도 불법촬영 범죄 때문에 불안한데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까지 범죄를 저지른다는 사실에 더욱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김모씨(31)는 "불법촬영 범죄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방송에서 영원히 안 보고 싶다"고 말했다.



싱어송라이터 황경석, 팬들에게 DM으로 접근해 불법촬영



지난 27일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황경석은 올해 초까지 불법촬영 장비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해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 측 변호사에 따르면 황경석은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팬들에게 만나자고 접근해 불법촬영을 시도 했다. 황경석은 불법촬영 사실은 인정했지만 촬영물 유포에 대해서는 "클라우드에 올린 영상을 해킹당했다"고 주장 중이다.



KBS 여자화장실 몰카 발견…용의자는 개콘 개그맨 A씨




지난 5월 KBS 연구동 여자 화장실에서는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 KBS 연구동은 '개그콘서트' 연습실이 위치한 건물이다. KBS 공채 출신 개그맨 A씨는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영상에는 카메라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A씨의 모습이 찍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세영)는 6월17일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정준영·최종훈은 몰카 촬영 및 유포로 징역형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5월 2심 법원에서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집단성폭행을 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준영은 2015년 말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피해자 동의 없이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사진을 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도 받았다.

이와 별개로 최종훈은 2016년 여성을 불법 촬영한 영상 등을 단체 대화방에 올리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뒤 경찰관에게 뇌물을 주고 무마하려 한 혐의로 2심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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