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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부산→대전→서울 물폭탄, 이번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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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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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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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일부 남부지방에서도 비과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12시)까지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저녁(오후 8시)부터 3일 밤(오후 9시) 사이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또 비구름대의 발달정도와 이동 경로에 따라 호우특보가 강화되거나,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 비는 내일 낮 동안 일시적으로 약해졌다가 오후 6시부터 다시 강하게 내리겠다.

특히, 최근 일주일(7월 27일부터 8월 1일 오후 8시까지) 동안 중부지방에는 100~3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났고 지반도 매우 약해진 상태다.
/캡쳐=기상청 홈페이지
/캡쳐=기상청 홈페이지

산사태와 축대붕괴,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제방이 낮은 하천이나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기간(8월 11일까지 예상) 비가 예상됨에 따라 강수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비 피해가 우려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 충청도 50~150㎜ △강원 영동지방과 전라도, 경상도 20~60㎜다. 일부 지역에선 2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전국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23∼26도,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24∼34도다.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 등은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날 수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어 강한 강수가 집중되는 지역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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