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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화작품전시회. 시청·촉석루 등 10곳서 소규모 분산 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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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화작품전시회. 시청·촉석루 등 10곳서 소규모 분산 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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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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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진주국화작품전시회.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는 10개소로 분산, 소규모 전시로 대체해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 장소는 시청 앞, 촉석루, 종합경기장, 문산·상평IC 인근, 봉곡로터리, 이현로터리 등으로 지역별 시민과 관람객의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10월31일부터 11일15일까지 전시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국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직영 국화재배장에서 기획작품, 다륜작, 모양작, 석·목부작 등 7만여 점의 작품을 전시회에 대비해 준비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가을철 2차 유행이 우려되고 해외 유입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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