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미국, 7월 일자리 26만개 사라졌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미국, 7월 일자리 26만개 사라졌다

머니투데이
  • 강기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8.06 21:11
  • 글자크기조절
/AFPBBNews=뉴스1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에 신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고용시장 분석기관인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는 지난 7월 미국내 일자리가 26만2649개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54%나 증가한 규모다. 반면 지난달 고용된 일자리는 24만6507개로 집계됐다.


일자리 감소는 레스토랑, 호텔, 테마파크, 술집 등 코로나19의 직접적 타격을 받은 업종이 대부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문도 8만300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줄였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의 앤드류 챌린저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여전히 일자리 침체가 끝나려면 멀었다”면서 “소비자는 제품과 서비스에 지출을 줄이고 있고, 상점은 문을 닫고 있고, 파산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업체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줄어든 일자리는 총 184만8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기록한 195만700만개 일자리 축소 이후 최대치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정재는 '490억 주식부자'…따라 산 개미들 '처참한 결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전기차 패권전쟁(上) 1000만원대 전기차라니…"25%→100% 관세폭탄" 중국 때린 미국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