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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폰'의 저력…삼성, 인도서 샤오미 제치고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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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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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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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M21'.
삼성전자 '갤럭시M21'.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4~6월) 인도 휴대폰 시장에서 2개 분기 만에 중국 샤오미를 제치고 1위를 되찾았다. 스마트폰 시장에선 샤오미에 밀렸지만, 피처폰 판매 호조로 인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인도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합친 휴대폰 시장에서 24%의 점유율로 샤오미, 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샤오미는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인도 시장 휴대폰 1위(21.1%)가 됐고 1분기에도 18.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 만에 삼성전자에 1위를 내주게 됐다.

샤오미와 비보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각각 29.4%, 17.5%다. 삼성전자는 26.3%의 점유율로 샤오미와 격차를 줄였다. 스마트폰 '갤럭시M21'이 인도 출하량 상위 5개 모델에 포함된 영향이 컸다.

인도 휴대폰 시장에선 스마트폰을 제외한 피처폰이 아직 전체 휴대폰의 40% 내외 비중을 차지한다. 스마트폰 시장 상위 5위 업체(샤오미, 삼성, 비보, 리얼미, 오포)와 피처폰 시장 상위 5위 업체(삼성, 지오, 아이텔, 라바, 노키아) 중 둘 다 이름을 올린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업계에선 인도와 중국 간 갈등이 커지면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인도 시장 점유율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 하반기에도 인도 내 중국 브랜드에 대한 반감이 지속되면서 삼성전자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한편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50.6% 급감한 1820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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