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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사랑한 돼지고기, 비 폭탄에 8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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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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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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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월 CPI 2.7%↑, PPI는 2.4%↓

중국 생산자물가지수 추이
자료=중국 국가통계국
중국 생산자물가지수 추이 자료=중국 국가통계국
중국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는 지표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지만 해외수출이 아직 정상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생산자물가지수(PPI) 부진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또 소비자물가지수는 안정세를 이어갔지만 홍수와 집중호우 등의 영향에 따른 생산.출하 지연으로 중국인들의 주식인 돼지고기값은 두달 연속 전년 대비 80% 이상 올라 불안한 모습을 모였다.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PPI는 작년 동월보다 2.4% 하락했다.

PPI는 원자재와 중간재 가격, 제품 출고가 등을 반영하는 것으로 PPI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제조업의 활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의 PPI 증가율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글로벌팬데믹(대유행)으로 바뀌면서 지난 4월과 5월엔 각각 -3.1%와 -3.7%를 기록하기도 했다. 7월 PPI 하락률은 전달의 3.0%보다는 다소 둔화하기는 했다.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2.5%였다.

공업생산자의 구매 가격은 전년대비 3.3% 떨어졌는데 전분과 비교해선 0.9%가 상승했다.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추이<br />
자료=중국 국가통계국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추이
자료=중국 국가통계국


이런 가운데 7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 대비 2.7% 상승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중국의 월간 CPI 상승률은 지난 1월 5.4%까지 올랐지만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월엔 전국적인 홍수의 여파로 인해 전달보다 CPI가 소폭 상승했다. 특히 돼지고기 상승률은 전년대비 85.7%로 전달 81.6%보다 높았다. 돼지고기 값은 전달에 비해 10.3%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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