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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 마약 판매 벌써 395명 검거…작년보다 4.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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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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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 전문수사팀' 운영 집중 단속…36명 구속 경찰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해 뿌리를 뽑을 것"

액상 대마 제조 모습(경기남부청 제공)© 뉴스1
액상 대마 제조 모습(경기남부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청이 올해 들어 7월까지 이른바 '다크웹'을 통해 마약류를 판매한 피의자 395명을 검거하고 36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검거 인원 82명의 4.8배 이상이다.

다크웹이란 구글과 네이버 등 일반 검색 포털사이트로는 접근할 수 없고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는 비밀 웹사이트다.

경찰은 앞서 2015년 10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수도권 주택 4곳에서 시설을 설치, 대마를 재배하고 다크웹 가상 통화를 이용해 대량의 대마를 판매한 9명을 검거했다.

다크웹 마약류 사범 검거 인원은 지난 2016년 80명(구속 5명), 2017년 141명(구속 19명), 2018년 85명(구속 24명), 2019년 82명(구속 3명)이다. 올해의 경우 불과 7개월 만에 395명이나 붙잡혔다.

경찰청은 이번 달부터 '다크웹 전문수사팀'을 운영하며 집중 단속에 나선다.

마약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청 마약수사대 전담팀을 확대하고 다크웹 수사 전종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약류 범죄는 국경의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생산→운송→소비→재투자'라는 순환을 거쳐 확대 재생산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돼 다크웹 마약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해외 마약 수사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뿌리를 뽑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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