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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역전' 통합당 "구해줘! 이름" 새 당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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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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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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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13/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13/뉴스1
미래통합당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 당명을 공모한다.

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역전하는 등 우호적 분위기 속에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통합당은 13일부터 21일까지 대국민 이름 짓기 프로젝트, '구해줘! 이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통합당 홈페이지 (//www.unitedfutureparty.kr/intro.jsp)에 접속하면 응모할 수 있다. 대상 200만원 등 상금도 준다.

통합당 홍보본부는 응모된 당명 중 복수를 선정해 24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보고한 뒤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원외당협위원장 모임, 국회의원 모임, 여론조사 등을 통해 두루 의견을 수렴한 뒤 31일 비대위 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통합당은 이날 새 정강·정책 초안도 발표하며 당 쇄신 작업을 이어갔다. 주요 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기본소득 준비 △국회의원 4연임 제한 △피선거권 하향 등 혁신 방안이 담겼다.

통합당이 새 당명을 정하면 출범 약 7개월 만에 간판을 바꿔 달게 된다.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2017년 탄핵 정국에서 탄생한 뒤 3년 만인 올해 2월에 총선을 앞두고 통합당으로 변신했다.

1987년 개헌 이후 1990년 민주자유당에서 시작된 보수정당의 큰 줄기는 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순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중 가장 오랜 기간 지속된 당명은 한나라당이다. 1997년부터 2012년까지 약 15년 간 같은 이름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2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통합당은 36.5%, 민주당은 33.4%를 기록했다. 오차범위 내에서 통합당이 민주당을 3.1%p(포인트) 앞섰다.

통합당 지지도가 민주당을 앞선 건 올해 2월 창당 이후 최초(리얼미터 조사 기준)다. 통합당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보면 2016년 10월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

부동산 정책 실패,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등 정부여당의 연이은 악재가 지지도 역전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이달 10~12일 진행됐다. 전국 18세 이상 성인 2만8684명에게 전화를 시도해 최종 1507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2.5%p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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