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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양양~대구 14일 첫 취항…제주·김포 이어 세번째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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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양양~대구 14일 첫 취항…제주·김포 이어 세번째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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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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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까지 금?토?일 매일 1회 왕복 운항

플라이강원© News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이 14일 양양∼대구 노선을 첫 취항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이날 오전 7시 40분 양양발을 시작으로 양양~대구 노선 신규 운항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취항행사는 따로 열지 않는 대신 첫 비행기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양양~대구 노선에 투입되는 기종은 보잉 747 여객기로 승객석 수는 186석이다.

양양~대구 노선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 매일 1회 왕복 운항하며 운항시간은 요일별, 시기별로 다르다.


양양~대구 노선은 플라이강원이 지난해 11월 양양~제주, 지난달 양양~김포 취항에 이은 3번째 국내 노선이다.

도 관계자는 “신규 취항 노선으로 도민과 대구시민의 교통편의가 높아지고 양양공항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국내 노선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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