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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위촉사정관 43명 위촉...윤리강령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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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위촉사정관 43명 위촉...윤리강령 선포식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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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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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윤리강령 선포식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삼육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할 위촉사정관 43명을 위촉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에 걸쳐 전개한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참석자 간 간격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선포식에서 위촉사정관은 "삼육대의 건학이념과 교육철학, 비전에 부합한 우수학생 선발 과정에 참여하는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모든 업무에 공정하고 성실하게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혈연, 지연, 학연, 성별, 종교,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은 "위촉사정관은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중요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공정하고 내실있는 평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육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883명(정원 내 797명, 정원 외 86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232명), 학교생활우수자(173명), 학생부교과우수자(161명)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달 23~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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