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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식사시간 쪼갠다..車업계 생산차질 차단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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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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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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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급증한 27일 오전 대전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8.27/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급증한 27일 오전 대전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8.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완성차업계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생산차질 극복을 위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171,500원 상승8000 -4.5%)그룹은 점심시간의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사무직과 생산직 직원들의 식사시간을 나누고 구내식당 좌석에 가림막도 설치한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경우 생산직은 오전 10시50분부터 11시30분까지, 사무직은 오전 11시30분부터 낮 12시10분까지 식사한다. 구내식당 혼잡도를 낮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려는 차원이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별도로 남양연구소 연구원들도 A·B·C·D그룹으로 분류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30분 단위로 배식을 나눠 식사하도록 했다. 이른바 '식사시간 4부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우려되는 때가 식사시간대"라며 "사업장 내 작업공정에선 마스크 의무 착용으로 바이러스 차단이 가능하지만 식사시간만큼은 마스크를 벗어야 해 감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코로나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재택근무에 대비해 퇴근 시 노트북을 지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전 임직원에게 감염 수칙과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을 알려주는 시스템도 운용 중이다.

한국GM은 'e-견적 상담' 서비스를 활성화 해 구매 단계에서 고객 직접 접촉을 줄이고 있다. 쌍용자동차도 홈쇼핑을 통한 차량 판매에 나서며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완성차업계는 이와 별도로 국내외 출장·집합교육·단체 회의의 전면 금지를 도입한다. 외부인 출입통제로 외부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도 원천 차단한다. 또 회의 제한과 화상회의 유도 등 비대면 활성화와 사내 다중이용시설의 가림막 설치, 살균 소독 정례화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코로나 재확산 통제를 위해 마스크 자체 생산체제를 구축했는데 지난달부터 매달 80만개를 생산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가족에게 공급 중이다.

이외에도 층간 이동 금지와 통근버스 탑승부터 사옥 출입 전까지 3중 발열 체크, 필수업무 수행을 위한 대체근무센터 마련, 콜센터 등 위험사업장 근무 이원화 등도 병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재택·유연 근무제 확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수칙 준수 등 개인 방역 지침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외 신차 출시 행사도 AR(증강현실)을 접목한 온라인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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