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태풍 마이삭 부산으로 북상…주요도로·대교 통제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9.02 21:3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영도구 남항동 골목에 바닷물이 밀려와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영도구 남항동 골목에 바닷물이 밀려와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2일 오후 점차 부산을 향해 북상하면서 일부 도로와 거가대교가 통제됐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을 기해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차량 진입이 통제됐다.

이어 해운대 마린시티1로와 광안리 해안도로에서 민락수변공원까지, 덕천배수장 인근 도로, 수관교, 송도해변로가 통제된 상태다.

광안대교와 을숙도대교는 컨테이너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영도구 남항동 선용품에서 홍등대방향 골목에 바닷물이 떠밀려와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부전∼일광 동해선 전동열차 운행도 정지될 예정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일광 출발(오후 10시42분), 부전 출발(오후 10시47분) 이후 상하행선 6개 열차 운행이 중지된다.

시는 사하구 31명(12세대), 동구 3명(1세대), 북구 30명(15세대), 남구 24명(16세대), 부산진구 1명(1세대) 등 총 45세대 89명을 사전 대피시켰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부산에는 5mm 이하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다만 1~2시간 사이 강수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누적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관측소 기준 27.3㎜로 집계됐다. 순간최대풍속은 22m/s를 기록했다.

부산 만조시간인 오후 8시57분쯤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없어 범람 위기는 넘겼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이식은 3일 오전 2시 부산 서쪽 20km 부근에 최근접할 예정이다.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남부전해상에 8~12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은 '대조기'와 겹치면서 해일과 월파 피해 가능성 큰 만큼 해안가 주변 지역의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예상보다 이른 금리인상 신호? 내일 '파월의 입'에 쏠린 눈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