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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주)스템모어 |
제1저자인 최나현 연구소장은 미국 콜롬비아 의대 및 베일러 의대 포스닥 출신으로 모유두세포 분화 연구 전문가이다. 이번 연구에서 표피성장인자(EGF)는 지금까지는 탈모를 유발한다고 알려졌지만, EGF와 유사한 구조의 에피레귤린(Epiregulin)은 성장기의 외모근초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데 우수한 발모촉진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최나현 연구소장은 “에피레귤린이 탈모치료제는 물론 화장품 소재로 개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에피레귤린의 발모촉진 기전이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 별로 다름을 처음으로 증명하였다. 모낭조직 중 모유두세포에서는 ErbB4 단백질을 활성화하고, 외모근초세포에서는 EGFR 단백질을 활성화함을 증명했다.
과거 높은 연령층의 문제로만 인식됐던 탈모는 이제 여성 및 젊은층 환자의 급증으로 인하여 탈모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되었다.
㈜스템모어는 오랜 탈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전의 탈모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탈모연구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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