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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여금 64만7000원→58만6000원 '뚝',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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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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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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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여금 64만7000원→58만6000원 '뚝', 역대 최저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올해 기업들이 임직원들에 지급하는 추석 상여금이 역대 가장 적을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114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한 기업은 51.3%로 지난해(53.9%)에 비해 2.6%p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지급 상여금액은 평균 58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64만7000원)보다 6만1000원 줄었다. 사람인인 조사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적은 금액이다. 평균 상여금이 60만원대 밑으로 떨어진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상여금 지급 금액은 대기업(92만원), 중견기업(68만원), 중소기업(51만원) 순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2배 가량 높았다. 지급방식은 ‘별도 상여금 지급’(51.8%)과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45.3%) 등이다.

상여금 지급이유는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가 44.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5.2%),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24.4%), ‘추석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18.3%) 등의 순이었다.

반면 지급하지 않는 기업들(555개사)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위기 상황이어서’(33.9%, 복수응답),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30.6%),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27.6%), ‘상황이 안 좋아 지급 여력이 없어서’(23.2%) 등을 꼽았다.

전체 기업 중 71.7%는 상여금 외 추석 선물을 별도로 지급했다. 1인당 평균 선물 예산은 6만 2000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추석 선물은 ‘햄, 참치 등 가공식품’(49.6%, 복수응답)이 1위였다 이밖에 ‘배, 사과 등 과일류’(20.7%), ‘한우 갈비 등 육류’(11.4%), ‘화장품 등 생활용품’(10%),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9.3%) 등이 있었다.

한편 올해 직원들의 귀성이나 귀경을 제한하는지에 대해선 전체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59.4%)이 ‘권고 수준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으며, 4.6%는 ‘강력하게 제한한다’고 응답했다. 36.1%는 ‘제한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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