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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안했다고 K방역 영웅?" 불붙은 논쟁…정은경 머리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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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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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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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2월, 7월, 9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모습./사진=뉴스1, 뉴시스
왼쪽부터 2월, 7월, 9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모습./사진=뉴스1, 뉴시스
한 현직 의사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두고 "(머리) 염색 안 한 것과 브리핑한 것 가지고 K-방역 영웅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다"고 지적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 청장의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을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근무한다고 소개한 의사 A씨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가재는 게 편이라고 의사는 비난 잘 안 하는데, 정은경이 한 게 현황 브리핑밖에 더 있느냐"는 글을 올렸다.

이어 "중국발 입국을 막았어? 마스크 중국 수출을 막았어? 여행 상품권을 막았어? 임시 공휴일을 막았어?"라며 "염색 안 한 것과 브리핑한 것 가지고 K-방역 영웅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다"고 직격했다. A씨가 올린 글은 현재 볼 수 없는 상태다.

코로나19 방역의 상징적인 인물인 정 청장은 '머리스타일'이 항상 주목을 받아 왔다. 그는 지난 2월 신천지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심각해지던 상황에서 "머리 감을 시간을 아껴야 한다"며 짧은 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원래는 짧은 단발이었지만 훨씬 짧은 숏컷을 했다.

머리 색깔도 주목을 끈다. 지난 1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했을 때만 해도 까맣던 정 청장의 머리는 언제부터인가 새하얗게 변해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지난 5~6월에 염색을 했을 때도 정 청장은 염색을 하지 않았다.

A씨의 글이 논란이 되면서, 누리꾼들의 논쟁에도 불이 붙었다. 한 누리꾼은 "정확한 지적이다. 쿠폰도, 해외 입국도, 임시공휴일을 막은 것도 아닌데 뭐가 영웅이냐. 브리핑 말고 뭘 했는지 말씀해 주실 분?"이라고 물었다. 또 다른 누리꾼도 "틀린 말이 없다. 진짜 영웅은 현장의 의료진이다. 정부에 맞선 게 하나도 없는데 영웅은 아니다"라며 공감했다.

반면 A씨의 발언에 반발하며 신경 쓰지 말자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들은 "정 청장님 귀에 들어갈까 염려된다. 저런 소리 하는 사람은 혼자 떠들게 내버려 둬라", "의사들 왜 이러냐. 본인들은 국민 목숨 쥐고 시위밖에 더 했냐", "그러는 본인은 뭘 했길래 남의 노력을 폄하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정 청장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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