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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물적분할로 주주가치 상향…매수 기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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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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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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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17일 LG화학 (627,000원 상승12000 -1.9%)에 대해 물적분할을 하더라도 기업가치가 훼손되지 않는다며 이번 조정이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68만7000원이었다.

LG화학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전지사업부 분사를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전지사업부를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두는 물적분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화학이 물적분할을 하더라도 기업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윤재성 연구원은 "물적분할 시 LG배터리(가칭)는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연결 반영되기 때문에 분사 후 IPO(기업공개)를 한다고 해도 지배력 상실 가능성이 없다"며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인적분할의 장점인 LG배터리 지분 직접 보유, LG배터리의 빠른 상장에 따른 가치평가 정상화의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느낄 뿐"이라고 밝혔다.

주주 입장에서는 기업가치 상승이 투자 포인트였던 만큼 물적 분할이 결국 생존과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지만 판단하면 된다는 것이다.

윤 연구원은 "물적분할을 하면 33% 지분을 보유한 LG화학을 통해 LG배터리의 직접 지배가 가능하지만 인적분할 시 그룹 지분율이 20%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또한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면 LG배터리의 대규모 투자와 이익 방향성의 괴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석유화학이라는 캐시카우를 확보하는 안정적 구조가 훨씬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LG화학 배터리사업부의 가치는 중국 CATL 대비 약 40~50%가량 할인된 상태인데 이는 화학사업, 분할방식 등 외부변수가 아닌 이익률이라는 내부 변수의 결과"라며 "배터리사업의 수익성 개선이라는 투자포인트와 석유화학 업사이클을 믿는다면 분할 방식을 막론하고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으면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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