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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장 "조세연 지역화폐 연구발표는 부정확·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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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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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지역화폐 정책 성공적, 소상공인들 체감해"

안병용(왼쪽) 의정부시장, 이재명(오른쪽) 경기지사 © 뉴스1
안병용(왼쪽) 의정부시장, 이재명(오른쪽) 경기지사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3선)은 21일 "지역화폐 발행은 더욱 더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부적절한 연구방법으로 지역화폐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안 시장은 이재명 지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처럼 발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위기로 가장 먼저 가혹하게 영향을 받는 계층이 서민이고 소상공인이다"면서 "가장 취약한 곳에서부터 일자리가 잘려나가고 소비가 끊기는 것이 냉혹한 경제현실임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이어 "서민들에게는 소비에 따른 혜택을 주고 소상공인들의 영업매출을 늘릴 수 있는 지역화폐 정책은 체감적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난 15일 국책연구기관인 조세연에서는 정확하지도 적절하지도 않은 통계자료와 연구방법으로 지역화폐의 효과와 의미를 부정적으로 발표해 마치 지역화폐가 국고지원금만 축내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코로나 경제위기에 놓인 서민들의 아픔과 뼈저린 고통에 대한 인식없이 지역화폐를 세금낭비로 규정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화폐는 자기 삶의 터전인 지역의 소비를 촉진해 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측면과 거대한 자본으로 무장한 유통대기업들로부터 중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이라며 "실례로 지역화폐 도입과 재난기본소득 지급시 재래시장 등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명절을 맞이한 것 같다'는 말을 한다. 그 만큼 지역화폐 정책이 성공적이었다는 뜻이다"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국가와 지방정부는 코로나 경제위기 상황에 내몰린 서민들의 참혹한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올바른 정책을 펼쳐야 한다. 서민경제가 무너지면 그때는 늦다. 서민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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