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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청 전경 © News1 |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83명으로, 이 중 29명이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254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사망자는 없다.
지난 17일 확진자가 4명 발생하다가, 18일부터는 1명씩 나오면서 확산세는 주춤한 모습이다.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검사는 142명이 받아 이 중 2명이 양성(경남 285번·부산 379번), 음성 122명, 검사 진행 중이 18명이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다.
또 경남 285번의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등 11명에 대해서는 9명이 음성, 2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시군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창원시가 6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김해시 51명, 거제시 42명, 양산시 26명, 거창군·창녕군 19명 등이다.
감염경로는 해외방문관련이 76명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 해외입국자 1201명을 포함해 도내 자가격리자는 모두 16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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