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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남부시장서 시민 합동순찰…“범죄 예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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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남부시장서 시민 합동순찰…“범죄 예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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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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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주 남문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경찰과 함께 합동순찰에 나섰다.(전북지방경찰청 제공)2020.9.25©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은 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주 남문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진교훈 청장이 직접 나선 민·경 합동순찰은 시장 주변 교통관리 현황과 범죄예방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상인의 치안문제를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성금은 전북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라고 한다.

정철원 전북청 생활안전계장은 “경찰 본연의 역할인 민생 치안 안정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를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민이 즐거운 명절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청장은 “추석을 맞아 선제적 순찰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 활동에 대응하고 전북 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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