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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소녀도 강간 살해…佛 연쇄살인범 침대서 12명 DNA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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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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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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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포니레트(오른쪽)/사진=로이터통신
미셸 포니레트(오른쪽)/사진=로이터통신
여성 7명을 강간, 살해한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의 침대 매트리스에서 희생자로 추정되는 12명의 DNA가 추가로 발견됐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덴의 야수'로 알려진 프랑스의 연쇄살인범 미셸 푸르니에(78)는 1987년부터 14년간 7명의 9세~20대 초반의 여성을 납치해 살인한 혐의로 2008년 5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8년에 1990년 프랑스 동부 지역에서 살해된 대학생 조안나 파리쉬도 살해했다고 추가 고백했다. 그는 다른 2명의 여성도 살해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프랑스 당국은 최근 푸르니에의 매트리스를 포렌식한 결과 신원미상인 12명의 DNA가 발견됨에 따라 30건의 미제 살인사건을 재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법의학 전문가들은 푸르니에의 여동생이 보관하고 있던 매트리스에서 푸르니에의 희생자로 알려진 9살 소녀 에스텔 무진과 18살 소녀 셀린느 세송의 DNA를 발견했다.

법의학 전문가들은 이후 추가로 12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흔적을 발견해 푸르니에의 희생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피해자 가족을 대변하는 코린 헤르만 변호사는 "모든 희생자와 사라진 소녀들의 DNA를 푸르니에의 집에서 압수한 모든 증거와 비교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푸르니에의 살인 행각은 1987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졌다. 그의 첫 번째 희생자는 1987년 오세르 지역의 학교에서 귀가하던 길에 실종된 17세 소녀 이사벨 라빌이다. 그녀의 유골은 2006년 7월 도시 외곽의 우물 바닥에서 발견됐다.


20세의 파비안느 르로이는 프랑스 북동부 숲속에서 사라진 뒤 토막난 시체로 발견됐고 22세의 장-마리 데스라몰트는 1989년 기차역에서 실종된 후 푸르니에의 집 마당 밑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푸르니에의 마당 밑에는 12세의 벨기에 소녀 엘리자베스 브리쳇의 시신도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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