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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해외입국 외국인 2명 확진…1명은 중도출국 전 검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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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해외입국 외국인 2명 확진…1명은 중도출국 전 검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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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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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뉴스1
(아산=뉴스1) 김아영 기자 =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이 충남 아산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53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해외에서 입국한 30대로,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아 인천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28일 업무상 중도 출국을 위해 서산 대산항으로 이동 중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는 출국했으나 29일 양성 판정 결과가 나와 아산 확진자로 분류됐다.

아산 54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해외에서 입국한 50대로, 기내에서 서울과 대전 확진자 2명과 접촉했으나 입국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함께 입국한 남편에 대한 재검사를 의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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