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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젠, 코로나 백신 중간결과 WHO컨퍼런스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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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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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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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전문기업인 스마젠은 백신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력인 VSV (Vesicular Stomatitis Virus) 벡터시스템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의 독창성과 우수한 동물실험 결과를 WHO주최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9월30일~10월 1일 이틀간, 바이러스와 면역학의 세계적인 석학 150여명을 초청해 코로나19 관련 바이러스 기전 연구,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진행사항 등 심층적인 학술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WHO 전문가를 비롯하여 ‘바이러스 침입과 면역반응 연구’로 노벨상 수상자도 참석하여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에 대해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

스마젠의 에이즈백신 개발자이며 VSV (Vesicular Stomatitis Virus) 벡터시스템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을 주도하고 있는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의 강칠용 박사는 이번 WHO 주최 컨퍼런스에 초대돼, 스마젠이 그 동안 진행해온 코로나19 백신의 독창성과 면역원성에 대한 중간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이와는 별도로 9월 28일, 20th World Vaccine Congress에서는 스마젠 VSV vector system을 이용한 백신의 예로 Zika, MERS를 중심으로 한 발표가 있었으며, HIV 백신의 필요성에 대한 하버드의대, 에모리대 등의 교수 및 백신 전문 개발 기업의 연구자들과 NIH의 석학 주도로 open discussion을 가졌다.

스마젠은 다양한 구성으로 총 12개의 코로나19 백신후보 제작을 완료했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협력해 동물을 이용한 면역원성 등 효력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실험결과 스마젠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들은 모두 높은 항체 형성을 보였으며, 평균 13,824배의 희석배율까지도 매우 높은 중화항체가 관찰되는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개발 후보에 대해 SARS-CoV-2 binding receptor를 발현하는 형질전환 마우스와 햄스터 등을 이용한 동물감염 효력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젠은 동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VSV 벡터시스템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평가하며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젠은 임상1상용 백신 생산을 위해 ‘씨드모젠’과 계약을 체결해 GMP 생산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고, 북미와 유럽에서의 임상시험 진행을 염두에 두고 캐나다 및 미국 업체들과 접촉 중에 있다. 또한 지난 7월 MOU를 체결한 안동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본격적인 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량생산을 위한 인프라 형성도 미리 준비해 오고 있다.

한편, 스마젠은 이미 본 특허의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이 꼭 필요한 질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에볼라 출혈열(Ebloa), 지카 바이러스 및 C형 간염 등의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추가로 결핵, 대상포진, SFTS/쯔쯔가무시/한타, 및 구제역 백신에 대한 백신 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VSV 벡터 기술은 바이러스 질환뿐 아니라 슈퍼박테리아 및 기생충에 대한 백신 개발에 대해서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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