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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서형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키이스트(KEYEAST) 매니지먼트 이연우 이사는 12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과 아우라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해 온 배우 김서형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며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형은 2019년 JTBC 'SKY 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캐릭터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올 상반기 첫 단독 주연작인 SBS '아무도 모른다'까지 성공적인 행보를 이으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서 진가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이리와 안아줘', '굿와이프', ‘기황후’, '아내의 유혹' 등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 '악녀', ‘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압도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선보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키이스트는 최근 강한나, 고아성, 김새벽, 김의성, 채정안 등 연기파 배우들과 전속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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