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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고삐'…350개 농가 긴급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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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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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멧돼지기피제 등 방역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홍성군 거점소독시설 © 뉴스1
홍성군 거점소독시설 © 뉴스1
(홍성=뉴스1) 한희조 기자 = 홍성군이 최근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재발생에 따라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방역 고삐를 조이고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강원 화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철원에서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비상 방역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군은 양돈농가 350호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신속히 전파했다.

긴급방역지원으로 소독약 5300kg, 멧돼지 기피제 1500포(3톤)과 4651포(93톤)의 생석회를 농가에 배부했다.

지난해 9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심각’ 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비상대책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가동해 관내 출입 축사차량 대상 소독 및 소독필증 확인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78명의 양돈농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양돈농가 대상 방역지도와 전화예찰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한 축산차량 통행량 분석데이터를 바탕으로 방역 취약지역의 집중 소독에 나서고, 읍면 소독차량 11대 및 축협 공동방제단 8개반을 운영하는 등 초동방역태세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충남도, 가축위생시험소와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양돈농가에 대한 질병 예찰 강도와 정밀 검사를 강화하고 3억원을 투입해 농가 33개소 대상 울타리 지원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인환 군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차량과 사람을 대상으로 소독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드론을 이용한 비대면 방역으로 방역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장화갈아신기, 손 씻기 등 방역기본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축 및 폐사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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