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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냉동 대구 포장지서 살아있는 코로나 검출, '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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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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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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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CDC)가 칭다오 집단감염에 대한 조사를 벌이던 중 수입된 냉동식품 포장지에서 살아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지난 17일 CCDC는 "중국 칭다오에서 발생한 코로나 발병 원인을 추적하던 중 냉동 대구 포장지에서 살아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 분리하는데 성공했다"며 "포장지에서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검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한 감염 위험에 노출된 사람은 주로 냉동식품과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며 "특정 조건 하에서 물품 표면에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CCDC는 "지난 15일까지 중국 내 24개 성에서 냉동식품 약 300만 개를 검사했으나 바이러스가 식품이나 포장에서 검출된 것은 22건이었으며 그 중 살아있는 것은 한 건에 불과했다"며 "일반 대중들이 식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CCDC는 "당국은 냉동 식품에 대한 모니터링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입 생선은 정상적으로 소비해도 되지만, 사람들은 청결을 유지하고 날 것과 익은 것을 분리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식품 포장을 통해 운반 된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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