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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마윈 아니야?" 깜빡 속은 5060 여성들…돈까지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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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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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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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FP
/사진제공=AFP
틱톡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抖音)에서 최근 50~60대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가 지난 18일 보도했다.

범죄 방법은 간단했다. 범죄단은 50~6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중국 유명인들의 가짜 계정을 만들어 이들에게 접근해 현금 요구를 했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사진제공=AFP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사진제공=AFP

이 중에는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드라마 '아적전반생'으로 유명한 중국 배우 근동을 비롯해 중국의 호흡기질병 권위자인 중난산도 있었다.

범죄단은 이들을 사칭해 50~60대 여성들에게 계좌 이체를 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했다. 심지어 마윈의 얼굴을 이용해 "돈이 필요하면 나에게 와"라는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마윈의 가짜 계정은 1만1000명이 팔로우를 했고, 그의 딥페이크 영상엔 10일 만에 4만5000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인민일보는 중년 여성의 피해는 얼마나 많은 50~60대 여성들이 가족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가 생겨난 후 중국에선 사칭을 통한 각종 사기 사건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 9월 더우인은 사칭 계정으로 의심되는 5000개를 발견해 폐쇄했다고 인민일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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