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2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고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2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에 따른 고객사의 IT투자 지연에도 불구하고 계열사향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를 예상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고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8.3% 증가하면서 하반기에도 안정적 실적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안랩과 주요 산업제어 시스템에 대한 보안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는데 그간 축적된 스마트 팩토리 역량을 기반으로 안랩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룹사 내 스마트팩토리도 내년 확대되면서 명실상부한 스마트 팩토리 부문 강자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한진 대전 메가허브 자동화 설비 구축 사업을 1070억원 규모로 수주하는 등 내년부터 본격적인 스마트 로지스틱스 사업이 시작되는데 그룹사 물류까지 담당하게 될 전망이어서 확실한 성장스토리가 확보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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