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정부 "독감백신 사업 중단할 근거 아직 없다"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0.20 17:11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독감 백신 무료 예방 접종 시작된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 예방 접종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0.19.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독감 백신 무료 예방 접종 시작된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 예방 접종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0.19. mspark@newsis.com
정부는 상온 노출과 백색 입자 문제, 사망 사고까지 연달아 터진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을 종합해볼 때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중단할 근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0일 독감 백신 사업의 중단 여부를 묻는 출입기자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질병청은 백신 접종에 따른 사망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은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 부검결과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인천 지역 17세 남자 고등학생은 지난 14일 민간 의료기관에서 독감 접종용 백신을 맞고 이틀 뒤인 16일 사망했다. 사망한 학생이 맞은 백신은 신성약품이 조달한 물량이지만, 논란을 빚은 상온 노출 백신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제조번호가 같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32명이다. 질병청은 보건소를 통해 개별 연락을 취한 뒤 모두 이상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같은 제조번호 백신을 접종한 전체 인원 8만2668명 중에서는 3명이 이상반응(알레르기 2건, 통증 1건)을 신고했다.

전북 고창에서도 전날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가 이날 오전 숨진 채 발견돼 방역당국이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접종했던 백신은 상온 노출이나 백색 입자가 발견된 백신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동일 백신 접종자 등에 대한 이상반응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중증 이상반응 발생 시 해당백신에 대한 재검정 및 사업중단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 피해조사반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