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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38득점 맹폭' KCC, SK 꺾고 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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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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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21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KBL 제공) © 뉴스1
전주 KCC가 21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전주 KCC가 타일러 데이비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서울 SK를 꺾었다.

KCC는 21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SK와 홈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KCC와 SK는 나란히 3승2패를 기록, 공동 2위가 됐다.

데이비스가 38득점 1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송교창이 14득점(9리바운드), 김지완이 13득점(3점슛 3개)을 보탰다.

SK에서는 자밀 워니가 25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SK는 리바운드의 열세(28-39) 속에 시종 어려운 경기를 펼치다 무릎을 꿇었다.

1쿼터에서 KCC가 데이비스의 골밑 공격, 김지완과 송창용의 외곽 공격이 조화를 이뤄 26-21로 앞섰다. 그러나 2쿼터 7분여가 흐르도록 KCC는 단 5득점에 그친 사이, SK가 17득점을 올려 승부가 뒤집혔다.

오히려 7점 차 리드를 내준 KCC는 김지완의 3점슛을 한숨을 돌린 뒤 정창영의 3점슛으로 동점을, 데이비스의 득점으로 역전을 차례로 만들어냈다. 그 결과 전반은 KCC의 42-41, 근소한 리드로 마무리됐다.

3쿼터 중반까지는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그러다 KCC는 데이비스의 호쾌한 덩크슛으로 61-59 역전에 성공한 이후 줄곧 리드를 지켜나갔다. 67-61에서 시작된 4쿼터에서도 KCC는 데이비스의 안정적인 득점에 힘입어 최종 10점 차 승리를 손에 넣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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