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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3Q 유럽 매출 15% 증가…'베네팔리' 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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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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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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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2430억…베네팔리 누적 매출 2조1000억

(왼쪽부터)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왼쪽부터)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베네팔리(성분면 에타너셉트)'가 올 3분기 유럽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또 베네팔리를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3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유럽 판매를 맡고있는 바이오젠(Biogen)은 21일(미국 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의 3분기 유럽 시장 매출은 2억790만달러(약 24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력 제품인 베네팔리의 3분기 제품 매출은 1억2420만달러(약 145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서 집계한 의약품 시장 유통 데이터에 따르면 베네팔리는 지난 7월 기준 유럽 전체 시장에서 44%의 점유율을 기록,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을 제치고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앞서 베네팔리는 지난해 2분기부터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 점유율을 역전했으나 유럽 전체 시장에서는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3분기까지 베네팔리의 누적 시장 매출은 18억670만달러(약 2조1000억원)에 이른다.

코로나19(COVID-19)에도 불구하고 베네팔리 외에 다른 제품들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플릭사비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한 2750만달러(약 320억원)을 기록했다. 임랄디 매출은 5620만달러(약 660억원)로 14%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환자들이 적기에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유럽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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