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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대주주 3억은 그대로, 전세시장은 추가대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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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대주주 3억은 그대로, 전세시장은 추가대책 고민"

머니투데이
  • 세종=김훈남 기자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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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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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제16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과 관련해서 3억원 기준 하향 방침을 재확인했다. 전세시장과 관련해선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을 시사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년도 국정감사에 참석, "대주주 기준 완화와 전세대란에 대한 입장을 말해달라"는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대주주 기준 3억원 완화 관련해선 2년반 전 이미 시행령에 개정됐다"며 "그렇게 갈 수밖에 없되, 시장여건을 감안해서 가족합산을 인별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어 "정부가 전세시장이 안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더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추가 대책이 있는지 여러 부처가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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