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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소제동 철도관사촌 보존 방안 등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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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소제동 철도관사촌 보존 방안 등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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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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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옥(왼쪽부터), 유승희, 강화평 의원 26일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하고 있다.(동구의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6일 제2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펼쳤다.

구정 질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소제동 철도관사촌 보존 문제 등 9건의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신은옥 의원은 1994년 준공된 동구 재활용 선별센터 이전 방안, 소제동 철도관사촌 보존 등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관광 동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유승희 의원은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포켓주차장, 쌈지주차장 등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을 제안했고, 강화평 의원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및 평가지표 도입과 사회성과보상 사업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황인호 구청장은 "의원들이 제안한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에 대해선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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