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A씨(20대 남성)는 지난 17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31일까지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지난 25일 지인을 만나기 위해 무단으로 외출했다가 위치정보(GIS) 시스템에 적발됐다. 시는 A씨를 상대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고발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부산에서는 102명이 자가격리지를 이탈했다가 적발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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