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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이동춘 교수, '100개의 브로치 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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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이동춘 교수, '100개의 브로치 展' 열어

대학경제
  •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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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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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이동춘 교수가 오는 31일까지 종로구 평창길에 위치한 예술공간 수애뇨에서 '100개의 브로치 展'을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80년대 중반부터 현대까지 브로치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또한 브로치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매김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국내 작가 50여 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교수를 포함한 국민대 금속공예학과 교수진 4명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브로치는 단순한 장신구의 역할을 넘어 개인의 의견이나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는 현대 복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로 손꼽힌다.

이 교수는 "브로치는 가슴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만큼,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소재"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로치의 변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대 이동춘 교수, '100개의 브로치 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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